2020년 파워포인트 템플릿 어떤걸 공유했을까?
2020년 파워포인트 템플릿 모음에는 어떤 것들이 담겨 있을까요?
저도 오랜만에 옛날 자료들을 모아서 보니 또 감회가 새롭기도 한데요.
이번 기회에 과거를 돌아보게 되는 시간을 갖게 되니 당시에 어땠는지, 특히 파워포인트 자료들은 어떤식으로 만들었는지 확인해보는 것도 즐거웠어요.
저 개인적으로는 2020년이 그래도 가장 마음도 몸도 편했던 때인지라 ppt를 만드는 것에도 즐거운 마음을 갖고 작업할 수 있었던 것 같은데요.
한해에 약 210여개의 템플릿을 공유했는데, 보면 전체적으로 깔끔한 것에 포커스를 맞췄던 것 같아요.
동시에 언제나 그랬던 것 처럼 뭔가 좀 재밌고 엉뚱한 상상을 하면서 주변의 친숙한 것들을 이용해 배경도 만들고 차트, 다이어그램도 만들어 보구요.
이렇게 한번에 모아 놓고 보니까 장점이 있는 것 같아요.
파워포인트!! 어차피 뻔~합니다. 어렵게 생각할 필요 없어요. 라고 제가 자주 말씀드리는데, 다 고만고만 하거든요.
그러니까 비슷비슷합니다.
어쨌든 각 개인마다 추구하는 디자인 성향이 있고 그것이 피피티에도 녹여지게 될 것이구요.
작업이나 표현의 방식들도 어느 정도 고정되어 있기 때문에 더 그러할텐데, 그래도 또 반면에 중요한 것은 그 익숙함에서 종종 벗어나 보려는 시도인 것 같아요.
저의 파워포인트 템플릿 모음에서도 그런 것들이 중간 중간 보이니 저도 재밌었네요.
